공간 : 카페

경기도 양주 삼숭동 / 우노커피

미루미~ 2021. 9. 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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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______^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화요일이에요. 비가 내려서인지 몸이 찌뿌둥한 하루예요ㅠㅠ

요즘 카페 다니는 재미로 주말이 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ㅎㅎ  오늘도 이전 포스팅에 이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카페를 포스팅하는 글을 올려드려요!


우노커피

 

주소 : 경기 양주시 삼숭로58번길 31

영업시간 : 10:00 ~ 20:00

 

주차가능


양주카페를 검색하다가 멋진 테라스를 가진 카페가 있어 냉큼 방문해보았어요!
우노커피 이름에서부터 뭔가 멋드러짐이 느껴지지 않나요??ㅋㅋ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 사진을 찍진 못했으나 우노커피는 주차장이 여유로워 차를 이용해 오셔도 아주 좋을 듯 해요. 
노랑노랑한 해바라기와 푸르른 가을 하늘과 함께 어우러진 외관이 정말 멋졌어요.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맞아주는데 가을이 왔음을 몸소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말안해도 카페에 방문하셨다면 당연히! 안심콜과 손소독 필수입니다~

우노커피는 사장님께서 정말 멋지셔요. 다른말보다 멋지다는 말이 참 잘어울리시던 사장님께서 "어서오세요"라는 말로 반겨주셔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친절한 사쟝님.. 이런 멋진 곳 운영해주셔서 방문한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ㅎㅎ!

젊은 사장님이 아니셔서 빈티지한 내부의 모습을 더 도드라지게 표현하시고 잘 운영해오실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내부 좌석이 많지는 않았지만 창가에 위치해 있고 창이 무척 커서 자연을 충분히 느끼며 차 한 잔 할 수 있던 점이 좋았어요. 또, 평범하지 않던 메뉴판이 참 인상깊고 신기했어요 *_*
핸드드립커피 한잔과 카페모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시면 고소한 원두 냄새와 원두를 직접 볶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요.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렀어요. 동영상으로도 테라스석을 남겨보았습니다^^

한가지 파라솔과 같은 햇빛가림막이 없어 아쉬웠어요. 봄이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앉기 좋은 테라스예요ㅠㅠ

한 여름에도 앉고 싶은 테라스인데 말이죠,,,

 

진동벨이 없어 기다리다보면 "커피 나왔습니다"라고 사장님께서 불러주셔요! 이 마저도 레트로감성..ㅎ

커피 맛은 아주 좋았어요! 핸드드립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꽃과 풀 각종 곤충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던 우노커피!

친절하시던 사장님과 직접 원두를 볶아 커피 맛이 일품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신상카페는 아니지만 아직 입소문이 많이 나지 않아 언제 방문하셔도 한적하고 여유로움을 느끼 실 수 있을거에요! 더 추워지기 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이상 우노커피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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