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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벨미, 흑돼지로 만든 육포 선물로도 딱!

미루미~ 2022. 12.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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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루미입니다 :-)

제주를 다녀온지 두달만에 또 제주도에 다녀왔답니다.
기념품..(?)을 사와야 하는 여행이었기에 뭘 사가야하나 고민을 엄청 했는데, 동문시장 안에 제주벨미라는 육포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맛은 총 5가지 였고, 한봉지에 6,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다섯가지 맛이 들어있는 선물포장 한박스를 구매했습니다!

맛별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육포들입니다.

오리지널 육포맛인 베지그랑!
베지그랑은 진한 맛이 난다 라는 제주 방언이라고 하네요.
정말 오리지널 육포 맛이었어요.

달콤한 맛의 돌코롬!
살짝 달콤하긴 하지만 그렇게 달진 않았어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고소한 맛의 코소롱!
육포도 고소할 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 준 맛이에요. 맛있더라구요😊

매콤한 맛의 맵지롱!
맵찔이인 저에게도 매운 맛은 아니었어요. 살짝 매운 맛이 있긴하지만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마지막 마늘맛이 나는 마농!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맛이기도 합니다. 다시 방문한다면 마농맛만 사오고 싶을 정도로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개봉하면 한번 더 비닐에 압축되어 포장되어 있어요.

길게 6조각으로 잘려 있어서 먹기 더 편하고 좋았답니다.

한번 먹을 때 옴뇸뇸뇸 먹을 수 있는 길이로 나뉘어 있어서 한손에 들고 먹기 편리했어요. 흑돼지로 만든 육포라니 신기해서 구매해봤는데 정말 맛있었고, 신랑이 술을 좋아하다보니 육포를 엄청 반기더라구요ㅋㅋ

흔하고 식상한 제주 기념품 대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런 음식도 선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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