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조안면 / 카페 바라보다 (미루미의 카페소개)

안녕하세요~!

남양주에 지금은 폐역인 능내역이 있는데, 그 앞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아주 한적하고 조용한데 밤보다는 낮에 방문하면 좋을 곳이라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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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바라보다

주소 : 경기 남양주 조안면 다산로 566-3
영업시간 : 월/화 12:00 ~ 19:00
수/목/금 11:00 ~ 19:00
토 11:00 ~ 21:00
일 11:00 ~ 19:00

주차가능 / 야외좌석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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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 어둑어둑 해질 때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진짜 조용하게 있다 올 수 있어 좋았어요!

카페 바라보다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능내역(폐역)이랍니다!
요 능내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 밝을 때 방문하시면 둘러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밝을 때 다시 한 번 방문하고픈 마음 ㅠ_ㅠ

카페외관이 정말 깔끔해요!
주차장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카페 바로 앞에는 2대 정도 주차 가능하지만 뒤쪽으로 더 큰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영업시간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네요!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모든 커피류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고하네요! 우앙~~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달고나라떼를 주문했어요! 달고나라떼는 당 떨어진 때에 먹어서 맛있게 마셨어요ㅋㅋ

공간 군데군데에 미술작품이 걸려있더라구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했어요.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은 카운터 앞 공간이에요. 카운터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마치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좌석들이에요.
낮에는 창밖으로 능내역과 바깥풍경이 보이는데 그렇게 예뻐보이더라구요. 저는 밤에 방문해서 바깥 풍경을 보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ㅠ_ㅠ

극장처럼 생긴 통창을 바라보는 좌석을 지나 올라가면 또다른 공간이 나오는데 요 공간에도 미술작품이 있네요~ 그래서인지 약간 미술관 같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풍겨요.

카페 분위기 자체가 조용하고 따뜻하고 아늑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았어요.
낮에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고 하니 다음에는 낮에 꼭 방문해보려구요!^^

이상 카페 바라보다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