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 카페

경기도 양주 / 카페나비 (미루미의 카페소개)

미루미~ 2021. 8. 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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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여러분~~~
왔어요 왔어 미루미가 왔어요~~~~ 쒀리질뤄어어어

신랑이랑 신상카페 찾아다니며 주말을 신나게 보내고 있어요!ㅎㅎ오늘 포스팅 할 카페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해 있답니다~


카페나비

주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534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주차장구비 / 예쓰키즈존 / 반려동물동반가능


소개에 앞서 카페나비는 7월에 오픈한 카페예요!
송추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아래층엔 부모님께서 식당을 운영하시고, 아들분께서 최근 식당 위층에 카페를 오픈하셨더라구요!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별로면 어쩌지 하고 기대반으로 방문했는데 웬걸! 재방문의사 1000% 입니다.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카페나비의 외관이에요. 음.... 주차장에 차를 대기 전까지 '여기가 카페라고...??' 라는 의심을 여러번 했네요ㅎㅎ..
요즘 새로 오픈하는 신상카페와는 외관이 약간 거리가 멀어 의아했는데 카페나비는 내부에서 그 진가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카페나비의 입구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안심콜 번호와 체온측정기가 있고, 그 옆에는 1층 카페 좌석이 나와요.
늘 그렇듯 카페로 들어가기 전 안심콜과 체온측정은 필수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주문하는 곳과 2층 좌석이 나옵니다. 주문은 2층에서 이루어져요!

1층 좌석을 먼저 살펴볼까요???^^

실내가 너무너무 고급스럽지 않나요????
확 틔여있는 뷰와 넓고 쾌적한 1층 실내좌석들이 눈길을 끄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고급지고 예뻐서 눈이 커진 저였어요^^.. (랑이 들어가기 전과 후가 이렇게 다를 일이냐며,,,,ㅎ)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이동하니, 역시나 넓고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단연 눈에 띄네요^0^!!
생각보다 커피와 음료 메뉴도 많았고, 간단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딸기라떼를, 신랑은 달고나라떼를 주문했어요.
신랑이 자주 와서 달고나라떼 마시고 싶을 정도래요.ㅋㅋ 어느정도길래 이렇게 오바를 하나 뺏어먹어보았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달고나라떼....JMT입니다 여러분)

2층이 끝이냐구요?? 아니에요!! 3층도 있다구요~~~

카페나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여기.... 3층이었네요ㅠ_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초록초록한 숲뷰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큰 창이 바로 카페나비의 포토존이에요!!!!!!!
의자에 앉아 뒷모습 남기면 너무 예쁘겠죠?? 사람이 없어서 저도 인생샷 여럿 건지고 왔답니다ㅎㅎ 룰루룰루~~~

꼭 이 자리에서 인생샷 하나 건지고 시작하세요!ㅋㅋ 포토존임을 알려주는 사장님께서 두신 의자가 참 센스있어요.
실내자리는 1층, 2층, 3층으로 되어있고 4층도 카페를 준비하시는 듯 했어요. 4층은 공사중이었습니다.

이제 야외로 나가볼게요!

야외로 이동하시려면, 우선 1층 주차장이 있는 바깥으로 이동하셔야 해요.
카페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이동하시면 좁은 골목과 계단이 나와요. 이곳으로 이동하시면 곧바로 계곡이 있는 야외좌석으로 이동하실 수 있고, 카페에서 나와 왼쪽으로 이동하시면 테라스와 그 아래 루프탑이 나오며 다시 또 계단으로 이동해야 계곡이 있는 야외좌석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저희 부부는 곧바로 계곡이 있는 공간으로 이동했어요.

계곡이 있는 아래로 내려가면 뚜둥! 카페 사장님의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이 나와요. 귀여운 아기 댕댕이도 있답니다!
※ 강아지가 어린 아이들을 보면 짖는 경우가 있대요.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보호자 없이 강아지에게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자자, 요 식당의 앞으로는 푸른 숲과 졸졸 계곡이 흐르고 있어요.

카페나비는 송추계곡이 흐르는 곳에 위치해있어, 발도 담그고 계곡에서 놀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기에도 참 좋을 듯해요.
물이 발목까지와서 물놀이는 못할 듯 하지만 다슬기 송사리들이 다니고 있어서 신랑과 저도 발 담그고 물고기 구경도 하고 다슬기 구경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계곡가에서 위를 바라보면 루프탑과 카페나비의 건물이 한눈에 보이네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져서 계곡가에 자리를 다 접어두셨는데, 여름철에는 계곡가에까지 좌석을 두고 운영하신다고 해요!

계곡 바라보며 식당에서 판매하는 닭백숙과 도리탕을 먹어도 너무너무 꿀맛일 것 같아요.

추운 겨울에는 겨울대로 운치있을 것 같은 카페나비의 뷰입니다~

이곳은 식당에서 운영하는 방갈로에요!
방갈로는 따로 비용이 없으며, 10만원 이상 음식을 드실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분들이 계셔서 방갈로 자리차지가 치열할 거라 예상해봅니다.

손님이 많아지기 전에 신랑이랑 자주 방문할 예정인 카페나비예요.
1층부터 3층까지 넓고 쾌적한 실내좌석과 계곡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무척 좋았고, 야외에서도 어디든 앉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참! 화장실이 층마다 마련되어 있는데, 계곡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야외에도 화장실도 있는 점이 참 좋았어요. 다만, 야외 화장실은 세면대가 없어 그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아쉬운 점보다 만족스러운 점이 너무너무 커서 적극추천드리는 이상 카페나비 포스팅이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내돈내먹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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