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을 먹던 어느날 "우리 소파를 치울까?"라고 신랑이 갑자기 이야기를 했어요. "갑자기? 왜??"라고 물으니 "집 분위기를 조금 바꿔보자"라고 하더라구요. 가구 옮기고 분위기 인테리어 바꾸는거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는 당연히 CALL!!! 거실이 좁은데 소파가 정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ㅠ_ㅠ 사용하던 소파는 용달 불러서 저희 아빠 집에 가져다 놨어요! 아빠도 마침 키우던 댕댕이가 발톱으로 소파를 다 긁어놔서 버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타이밍 정말 딱!!!!! 아무튼! 소파없이 생활한지 하루 이틀... 1주...2주....... 정말 배기지 않는 곳이 없어요. 거실이 싫어질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1인소파를 빨리 알아보자. 저희의 예상 인테리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