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키우기 / 식생활)올리브나무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개인적인 일상 중 하나인 식생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식물 포스팅은 처음인데 두근두근! 

 

저는 처음에 식물에 관심이 많지 않았는데, 집에 커다란 고무나무를 데리고 온 뒤로 집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게 너무 좋아 이후에 식물을 하나 둘 들여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저희 집에는 식물이 몇 종류 있는데, 그 중 가장 최근에 데리고 온 올리브나무가 너~무 매력적이라 포스팅 해드리려고 합니다!

 

신이 내린 선물, 올리브나무

저희 집 올리브나무예요! 초록초록하고 아기자기한 작은 잎들이 너무 예뻐요.

'올리브'는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피자에도 올라가는??ㅎㅎ 올리브 열매가 열리는 식물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정말 작죠??

 

요 식물 사올 때 화원사장님께 열매는 언제쯤 맺혀요? 하고 물으니 한 5년 이상은 키워야 한다며....ㅎㅎ 5년 이상 지극정성으로 키워보려고 데리고 왔답니다. 열매나 꽃이 맺히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저는 집에 있던 토분에 올리브나무를 심어왔어요. 화분은 역시 토분!! 토분은 진리 인 것 같아요. 토분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와 감성이 있거든요! 

 

흔히 올리브나무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하는데, 이름과 달리 까다롭지 않아 키우기에도 정말 좋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데리고 온 올리브나무는 수형이 정말 제맘에 쏙! 들어요.

저는 수형은 잘 볼 줄 모르는데, 화원 사장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예쁜 수형을 찾아 주셨어요. 

참고로 올리브나무는 키가 클수록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식물에게 수형은 중요해요. 잎과 잎 사이에 바람이나 해가 통하지 않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 가지치기가 꼭 필요하기도 하답니다.

저희집 올리브나무는 이미 가지치기가 잘 되어 있었고, 좀 더 나중에 새잎이 많이 자라면 그때 가지치기를 해줄 예정이랍니다!

가지에 작은 올리브잎이 자란게 너무 아기자기해요. 

새 잎이 나고 있는 올리브나무예요. 올리브나무의 새잎은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무럭무럭 성장속도가 아주 좋더라구요.

티비 옆에 자리를 잡고 있는 올리브나무! 

볼때마다 귀여워서 웃음이 나요 ㅋㅋㅋ

 

자 ! 이제 올리브나무 키우기 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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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 키가 클수록 가격이 비싸요.

(올리브나무는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가격대도 있는 식물이에요. 저희 집 올리브나무는 작은 아이라 저렴하게 데리고 올 수 있었어요.)

 

- 햇볕을 좋아해요.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키워주시고, 직사광선도 괜찮지만 여린 새잎의 경우 직사광선에 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통풍이 필요해요.

(해도 필요하지만 통풍도 중요해요. 바람이 잘 들게 해주세요.)

 

- 추위에 강해요.

(햇볕을 좋아하지만 추위에도 강해요. 추천드리는 최저기온은 -8도 입니다.)

 

- 물을 좋아해요.

(봄~가을엔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듬뿍 주어야 하고, 겨울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흠뻑주시면 됩니다. 잎분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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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쉬운 반려식물로 요즘 인기가 좋아지고 있는 올리브나무랍니다.

추위에도 강해서 겨울에 들이는 것도 좋으니, 화원에 방문해 예쁜 수형의 올리브나무가 있다면 GET! 하시길 바래요!

 

이상 올리브나무 키우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