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 카페

경기 포천시 소흘읍 / 포공영 (미루미의 카페소개)

미루미~ 2022. 3. 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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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루미는 포천에 무척 자주 가는편이랍니다. 

이제 더이상 포천에 갈 곳이 없다 싶으면 하나씩 발견되는 예쁜카페! 

오늘은 포천 소흘읍에 위치한 조용하고 풍경이 너무 멋졌던 한옥카페를 소개합니다!


포공영

 

주소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영업시간 : 화-일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가능 / 야외좌석구비


카페 포공영은 한정식 '민들레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도 함께 사용합니다!

민들레울에서 식사하시고 포공영에서 차를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저희 부부는 카페를 먼저 이용하고 민들레울에서 식사했는데, 사장님께 민들레울에서 식사도 할 예정이라고 하니 할인 적용해주시더라구요!! (민들레울에서 식사 후 포공영 방문하시면 할인 적용됩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뷰가 너무너무 멋지고 상쾌했던 기억이 남네요.

꼭! 날 좋을 때 파란 하늘이 보일 때 방문을 추천드릴게요!

정말.. 뷰가 난리납니다ㅠㅠ...입틀막... 눈이 내리거나 단풍이 절정일때 방문하면 얼마나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을까요?
설경이나 단풍뷰는 아니었지만 방문 당시 하늘이 무척 푸르고 날이 너무 좋아서 저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위에서 보시는 곳이 카페 포공영이에요.
포천에 유명한 한옥카페가 몇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한옥카페와는 거리가 좀 있어보였어요!

현대신 한옥카페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들어가는 입구의 문 손잡이 속에 민들레가 들어가 있어요. 디테일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카페 포공영은 본관과 별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본관보다는 별관이 훨씬 예뻤어요. 마운틴뷰를 감상하기에는 본관이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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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의 내부예요!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내부는 아니지만, 아늑하고 통창으로 햇살도 무척 예쁘게 들어와서 앉아서 풍경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저녁 방문보다는 밝을 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별관은 본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 방문했을 때 별관에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

별관은 본관보다 좌석수가 더 적었어요. 세 팀 정도 수용 가능해보이더라구요.

날이 좀 풀리면 야외좌석에 앉아서 풍경감상하며 차 한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바로 옆에 민들레울에서 식사도 했지만, 민들레울은 기대 이하였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면 좋을 포공영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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